'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 제치고 본부장 복귀… 본격 복수 시동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2-31 2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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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제이그룹의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한 한유진(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진은 구해준(김흥수 분)를 제치고 신임 본부장 자리를 꿰찼다. 한유진은 분노하는 구재명(김명수 분)에게 "왕회장님께서 저를 추천하셨다"고 여유롭게 답했다.

홍세라는 구해준의 방을 차지한 한유진에게 "이곳이 너희 무덤이 될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구재명은 "이건 전쟁"이라고 선언하며 구해준을 마케팅 팀장으로 복직시켰다.

구해준이 한유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사이 한유진은 이사진을 만나 "이번 기회로 오너 일가에 대해 낱낱이 조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한유진이 회사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조윤경(조경숙 분) 역시 분노했다.

조윤경은 앞치마를 두른 채 회사로 달려와 한유진의 뺨을 때리고 "너 정체가 뭐냐. 지금까지 한 짓이 모자라서 해준이 자리까지 꿰찬 이유가 뭐냐"며 "우리 해준이가 너를 얼마나 좋아했는데"라고 오열했다.

조윤경은 데니정(이해우 분)에 의해 쫓겨났다. 이 모습을 목격한 구해준은 한유진, 데니정 남매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혼자 남은 한유진은 한숨을 쉬며 "그러게요. 왜 당신 아들이 부모 대신 벌을 받아야 할까요"라고 혼잣말했다.

한유진이 조윤경에게 수모를 당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차미연(최명길 분)은 한유진에게 전화를 걸어 "안하다. 그런 건 내가 감당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차미연은 설미향(김보미 분)를 찾아갔다가 "내가 안 그랬다. 용서 해달라"며 울며 비는 설미향의 모습을 보고 의문을 품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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