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춘문예

2020 경인일보 신춘문예 2개 부문 당선작 발표

단편소설, 현해원 '해파리의 밤'

시, 이유운 '당신의 뼈를 생각하며'
경인일보 신춘문예가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신인을 발굴했다.

'2019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34회째를 맞아 ▲단편소설-'해파리의 밤'(현해원) ▲시-'당신의 뼈를 생각하며'(이유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1일 신춘문예를 알리는 공고가 나간 이후 응모 마감일(11월 29일)까지 총 1천98편(소설 146편, 시 95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두각을 드러낸 작품들(각 부문별 5편)이 최종 본선 심사에서 경쟁을 펼쳐 당선작으로 뽑혔다.

소설부문은 김남일 소설가와 장석주 비평가가 심사를 맡았고, 시 부문은 김명인·김윤배 시인이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작의 경우 예년에 비해 시사성은 떨어지나 작품의 수준을 결정하는 완성도와 깊이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총평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 경인일보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김종찬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