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 총선 3대 키워드 '소통·섬김·미래' 제시

이종우 기자

입력 2020-01-02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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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병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2일 오후 남양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 3대 키워드로 '소통', '섬김, '미래'를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은 일 잘하는 정치인"이라며 "민생현장을 두루 섭렵하고 남양주 발전의 핵심이 무엇인지 아는 정치인, 지역발전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정치인이 바로 일 잘하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 당원들과 언제나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들이 부르면 언제나 낮은 자세로 달려가는 섬김, 교통과 일자리, 교육과 문화예술 등 100만 도시를 위한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안전부와 국제기구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일했다"면서 "국정운영 전반과 글로벌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고, 경기도청 경제실장으로 일하면서 '대한민국 성장엔진' 경기도의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시정 전반과 남양주 구석구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다양한 경험이 뒷받침되는 강점을 내세우며 이에 대한 자질을 모두 갖춘 사람이 자신이란 것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1월 말 남양주 인구가 드디어 70만명을 넘어섰고 제3기 왕숙신도시가 완성되면 머지않아 100만명에 육박하는 만큼, 교통, 주거, 일자리, 문화예술 등 모든 게 꽉 막힌 남양주를 타개할 대책은 '인구 100만을 넘는 도시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발전의 방향', 그건 바로 자족기능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도시 대부분이 국가와 국가 간의 경쟁에서 이젠 도시와 도시 간의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며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남양주 또한 뒤처져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자족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이며, 현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와 제2판교테크노밸리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자신이야말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남양주를 위한 최적임자"라고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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