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 안내판. /광명시 제공 |
"공원이나 어린이집에 설치된 놀이시설의 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가 최근 공원 335개소와 공공어린이집 31개소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어린이 안전관리시스템은 QR코드(NFC·무선 근거리 통신)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 놀이시설의 각종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전관리실태와 함께 안전관리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시민들도 공원과 공공어린이집 등의 어린이 놀이터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이 안전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놀이기구별 안전점검 내용,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 제반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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