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안양KGC "공동선두 서울SK 제치자"

4R 19승 11패 동률… 안양 4승1패 '상승세' 서울SK 1승4패 '하락세'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1-07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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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KGC가 1위 자리를 놓고 서울SK와 치열한 승부 경쟁을 펼친다.

안양은 지난 5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41.8초를 남기고 고양의 허일영에게 3점슛을 내주며 84-83으로 역전패 당했다.

비록 고양에 1점차 패배를 당해 연승 행진이 멈췄지만 안양의 상승세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다. 그전 경기까지 안양은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특히 1라운드에서 4승 5패로 5할 승률을 넘기지 못했던 안양은 2라운드 진입과 동시에 2위로 치고 나가는 등 차곡차곡 승수를 쌓았고, 4라운드 현재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양은 서울SK와 함께 6일 4라운드 총 30경기를 치러 19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양은 7일 다소 약체로 평가받는 서울 삼성(8위)과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SK 역시 10일 선두권에 속한 전주KCC(3위)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31번째 경기를 치른다.

현 전력상 안양이 단독 선두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인 반면 서울SK는 1승 4패로 하락세다. 여기에 시즌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전매특허인 상대 압박 함정 수비와 공격적인 수비전술이 잇따라 살아나고 있는 점도 안양의 정상 수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2016~2017 시즌 우승 당시에도 안양은 외곽슛 성공률은 다소 떨어졌지만 탁월한 수비능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와 함께 가드 이재도와 슈터 전성현 등이 이달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안양의 정상 수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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