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철쭉축제가 3년 연속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축제 현장. /군포시 제공 |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3년 연속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경기도로부터 재정 보조를,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철쭉동산 등 군포 전역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된 이후 매년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전국 단위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에는 축제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이끌어내며 2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축제 현장에 방문한 바 있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을 총망라하는 도심형 문화관광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경기도로부터 재정 보조를,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철쭉동산 등 군포 전역에서 매년 봄에 개최되는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된 이후 매년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전국 단위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에는 축제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이끌어내며 2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축제 현장에 방문한 바 있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을 총망라하는 도심형 문화관광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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