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이 7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시민의 하루하루가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7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엄 시장은 "시민의 하루하루가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5가지 시정 운영안을 제시했다.
먼저 참여와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높여나가기 위해 파라솔톡, 현답시장실 등 현장소통 시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뜻을 잘 살펴 행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주요정책 현안은 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과 함께 고민할 방침이다.
시민이 주인인 학교 과정을 통해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시민옴부즈만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복지정책에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사업 강화,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함은 물론 복지관, 공설화장장, 여성비전센터 등의 복지시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어르신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설치,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성장의 디딤돌을 놓아주고, 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전 세대가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정책을 확대 추진, 불합리한 수도권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내고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특히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천 3개 역세권을 지역 특성과 기능에 적합하게 개발하고,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남천상가 공영주차장과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조성사업은 연내 착공해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중리천 상류부 하천과 설봉저수지를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복하천 주변은 휴식과 관광을 위한 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설립허가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해 박물관, 역사관, 아트홀 등의 시설 활용성을 높이고 종합실내체육관과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2년 차에 접어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은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엄 시장은 "이천시는 그동안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며 "이제 그 토양 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7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엄 시장은 "시민의 하루하루가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5가지 시정 운영안을 제시했다.
먼저 참여와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높여나가기 위해 파라솔톡, 현답시장실 등 현장소통 시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뜻을 잘 살펴 행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주요정책 현안은 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과 함께 고민할 방침이다.
시민이 주인인 학교 과정을 통해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시민옴부즈만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복지정책에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사업 강화,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함은 물론 복지관, 공설화장장, 여성비전센터 등의 복지시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어르신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설치,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성장의 디딤돌을 놓아주고, 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전 세대가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정책을 확대 추진, 불합리한 수도권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내고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특히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천 3개 역세권을 지역 특성과 기능에 적합하게 개발하고,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남천상가 공영주차장과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조성사업은 연내 착공해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중리천 상류부 하천과 설봉저수지를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복하천 주변은 휴식과 관광을 위한 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설립허가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해 박물관, 역사관, 아트홀 등의 시설 활용성을 높이고 종합실내체육관과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2년 차에 접어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은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엄 시장은 "이천시는 그동안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며 "이제 그 토양 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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