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세자르 코치는 브라질 명문 클럽 등 국내외 다양한 구단에서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수원FC에서 코칭을 맡으며 국내 생활에도 익숙하다.
부천FC는 많은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천 선수들이 체계적인 체력 및 컨디션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세자르 코치는 "예전 한국에서도 코칭 경험이 있었는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부천과 경기도를 찾아가 본 적이 있고 관심이 많아 부천으로 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 선수들의 스타일도 알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피지컬적인 부분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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