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한 무리의 모터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사람들이 마치 악보 위에 올려진 음표처럼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절경 속 하늘 가르는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모터 패러글라이딩은 많은 레포츠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혹적인 모터 패러글라이딩을 실제로 보니 저 또한 찬란한 날개를 펴고 차가운 하늘을 가르고 싶어지네요.
글·사진/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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