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여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여주·양평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올해는 농민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농업소득보전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는 등 15년 만의 농정개혁이 실현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재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출신으로 여주·양평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재관(52)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올해는 농민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농업소득보전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는 등 15년 만의 농정개혁이 실현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여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한 최 예비후보는 "쌀 목표가격이 역대 최고 증가율을 보이며 확정된 가운데 직불제 예산 또한 2조4천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액수보다 6천억원 가량 늘었다"고 평가하며 "이는 소규모 농가와 밭농사 농민 등 전체 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시절 공익형 직불제를 설계하기도 한 최 예비후보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에 대해 "밭농사에도 쌀만큼 동일한 단가를 지급하고 면적이 작을수록 높을 단가를 적용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게 월평균 10만원 가량의 소농직불금이 신설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해 농민수당 통과를 촉구하며 여주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농정의 설계자로서 15년을 기다려온 농정개혁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꽃피울 것"이라며 "지역민들과 함께 여주 양평을 사람중심 농정개혁의 혁신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8일 여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한 최 예비후보는 "쌀 목표가격이 역대 최고 증가율을 보이며 확정된 가운데 직불제 예산 또한 2조4천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액수보다 6천억원 가량 늘었다"고 평가하며 "이는 소규모 농가와 밭농사 농민 등 전체 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시절 공익형 직불제를 설계하기도 한 최 예비후보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에 대해 "밭농사에도 쌀만큼 동일한 단가를 지급하고 면적이 작을수록 높을 단가를 적용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게 월평균 10만원 가량의 소농직불금이 신설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해 농민수당 통과를 촉구하며 여주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농정의 설계자로서 15년을 기다려온 농정개혁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꽃피울 것"이라며 "지역민들과 함께 여주 양평을 사람중심 농정개혁의 혁신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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