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의 고사목 뿌리 제거 작업. /안산도시공사 제공 |
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이 전문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5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자체보수팀 '생생기동팀'은 지난해 총 179건의 시설 정비 등을 수행했고 12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179건의 시설정비는 부서기술지원 159건, 도시환경정비 3건, 도시활력사업 14건 등이다. 지난 한해 화랑유원지 매점 옥상 방수공사, 탄도수산물 직판장 LED 전등 교체, 올림픽기념관 소극장 실내 리모델링 및 댄스 플로우 설치, 올림픽기념관 광장 생생쉼터 설치, 단원구 고사목 뿌리 제거, 화랑유원지 및 상록수 체육관 빛터널 조성, 생활폐기물중계시설 LED 전등 교체, 안산썰매장 화장실 환경개선 등 크고 작은 작업들이 생생기동팀의 손을 거쳤다.
생생기동팀 관계자는 "지난 4월 대부도 탄도수산물직판장 LED 전등 교체 공사의 경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예상 작업 일정에서 2일을 단축한 하루 만에 완료하기도 했다"며 "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보수를 진행한 결과 약 86%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15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자체보수팀 '생생기동팀'은 지난해 총 179건의 시설 정비 등을 수행했고 12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179건의 시설정비는 부서기술지원 159건, 도시환경정비 3건, 도시활력사업 14건 등이다. 지난 한해 화랑유원지 매점 옥상 방수공사, 탄도수산물 직판장 LED 전등 교체, 올림픽기념관 소극장 실내 리모델링 및 댄스 플로우 설치, 올림픽기념관 광장 생생쉼터 설치, 단원구 고사목 뿌리 제거, 화랑유원지 및 상록수 체육관 빛터널 조성, 생활폐기물중계시설 LED 전등 교체, 안산썰매장 화장실 환경개선 등 크고 작은 작업들이 생생기동팀의 손을 거쳤다.
생생기동팀 관계자는 "지난 4월 대부도 탄도수산물직판장 LED 전등 교체 공사의 경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예상 작업 일정에서 2일을 단축한 하루 만에 완료하기도 했다"며 "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보수를 진행한 결과 약 86%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의 올림픽기념관 광장 바닥분수 작업. /안산도시공사 제공 |
특히 지난해 생생기동팀은 대행업체에 공사 등을 의뢰할 경우 소요 금액이 14억원 가량이었지만 자체보수를 통해 자재비 등을 제외하고 12억원 이상을 절감했다. 사계절 썰매장 개장 준비 지원, 단원구 고사목 제거, 교통안전체험장 방수 공사 등의 경우 보유자재를 활용해 추가 예산 소요 없이 작업을 완료하기도 했다.
양근서 도시공사 사장은 "생생기동팀은 기존 시설관리 업무에서 축적된 시설보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의 성공 사례로 정착할 것"이라며 "공사는 생생기동팀의 적극 운영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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