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개인정보 양호기관 선정

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사장·정동선,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결과 시흥시에서 유일하게 '양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총 77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한 정보 관리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다.

평가에서 공사는 지난해 개인정보 종이서류 수집 최소화 조치는 물론 개인정보침해예방을 위해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해 온 관리정책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결과는 개인정보를 소중히 다뤄온 전 직원 노력의 결과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