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서 만취트럭 추돌사고 3명 부상… 40代 '징역형'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20-01-17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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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덤프트럭을 몰다가 추돌사고를 내 여러 사람을 다치게 한 40대 운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지하차도에서 술에 취한 채 덤프트럭을 몰다가 앞서 정차 중인 스팅어 승용차를 들이받아 B(47)씨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21%였다. A씨의 덤프트럭과 충돌한 스팅어 승용차는 바로 앞 제네시스 승용차와도 연쇄 추돌했고, 제네시스 차량 탑승자 2명도 다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트럭을 운전해 피해자들에게 각각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혔다"며 "피해자들에 대해 보험처리한 점 등은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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