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눈길끄는 TV 프로그램]음치연예인 심폐소생·아이돌 스포츠 예능

트로트무대·다큐·법륜스님 강연 등 '초대'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1-23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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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들도 설 명절 안방극장을 찾는다.

먼저 지상파인 KBS에선 24일 오후 5시 50분 설 특집으로 음치탈출 서바이벌 '엑시트'를 선보인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연예계 음치들을 찾아 멘토들과 함께하는 음치 탈출 극복기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음치 스타들의 가창력을 심폐 소생해 줄 멘토 군단으로는 가수 홍경민, 김태우, 노라조, 황치열, 홍진영이 출연해 5팀 5색 매력을 뽐낸다.

음치 탈출을 꿈꾸는 스타 5인이 음치 연예인으로 출연한다. 대상은 아직 비공개다.

이어 MBC에선 24~26일까지 3일간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인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를 방영한다.

지난 '2010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로 시작한 이래 명절 대표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아육대는 올해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9 추석 아육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또 다시 메인 MC를 맡아 '아육대' 출전 아이돌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그동안 '아육대'는 각 종목에서 발군의 기량과 승부욕을 뽐낸 스포츠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배출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대회에는 에이핑크, AOA,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김재환, 박지훈, 하성운, ITZY 등 K-POP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아이돌이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E-스포츠, 승마 총 7개 종목의 경기에 출전해 진검승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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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에선 JTBC는 24일 오후 8시 50분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흥겹게 들을 수 있는 노래와 무대로 꾸며진 '트로트 특집'을 편성됐다.

또 26~27일 오전 9시 30분에는 2017년 간암 판정을 받은 후 치료 대신 글쓰기를 선택하며 세상과 작별을 준비 중인 이어령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헤어질 때 몰래 하고 싶었던 말-이어령의 백년 서재'가 방송될 예정이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편성이 바뀔 가능성은 있다. 결승전은 26일 열린다.

케이블에선 tvN이 오는 25~26일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설 특집프로그램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방송한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법륜스님과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족 문제 등 내밀한 고민부터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

새해를 맞이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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