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지역화폐 다온 새해 판매액 20일만에 50억원 돌파

김대현 기자

입력 2020-01-20 1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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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화폐 '다온'의 새해 일반 판매액이 20일 만에 50억원을 돌파했다.

일반발행 판매액은 어르신들의 기초연금과 같이 수급 대상자가 정책적으로 받는 복지수당이 아닌 순수하게 소비자가 구입한 액수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 월별 최고 판매를 기록한 11월 45억9천500만원보다 4억여원이나 많은 50억원을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20일간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온 발행 이후 월별 판매액으로는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시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 중인 다온이 경자년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삶에 정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에 맞춰 다음 달 중으로 다온 마케터를 채용해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공공부문에서 다온 구입에 적극 앞장서는 등 판매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골목경제를 살리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월 50억원 판매는 시작에 불과하고, 다온의 발행액을 더욱 늘려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고른 혜택과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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