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출신부터 교수까지… IPA 사장 공모 8명 응모

김주엽 기자

발행일 2020-01-21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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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재취업 심사' 일정 고려
내달 3일 면접… 3~5명 기재부 추천

인천항만공사 제6대 사장 공모에 해양수산부 출신 2명 등 총 8명이 응모했다.

인천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0일 마감한 인천항만공사 제6대 사장 공모에 해수부 전직 인사 2명을 포함해 8명이 지원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응모자 중 2명은 해수부 고위공직자 출신이다. A씨는 해수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역임했으며, B씨는 해수부 항만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인천항만공사 설립 이전 해수부 인천항 건설사무소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응모자 중 1명은 인천항만공사 내부 인사이며 인천지역 대학교 모 교수도 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응모자들은 물류와 항만관련 전문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인천항만공사가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는 주로 해수부 출신 인사가 사장을 맡았다. 제1대 서정호 사장, 제2대 김종태 사장, 제3대 김춘선 사장, 제5대 남봉현 사장이 해수부 출신이다.

이 때문에 차기 사장도 해수부 출신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들은 이달 말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도 재취업 심사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3일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을 거쳐 3~5명의 후보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에서 2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해수부 장관이 임용자를 결정한다.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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