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적 시대 살아가는 현대인의 '감정 안식처'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1-2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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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소다미술관 '디어식물: 느슨한 연대' 전시장. /소다미술관 제공

화성 소다미술관 '디어식물…'展
작가의 삶 투영시켜 유대관계 집중

화성 소다미술관이 오는 3월 29일까지 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 '디어식물: 느슨한 연대'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미영·김유정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식물에 개인의 삶을 투영시키며 식물과의 유대 관계에 집중해 전시작품을 만들었다.

전시는 불확실하고 경쟁적인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메마른 감정을 채워줄 수 있는 식물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천천히 사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미영 작가는 "자연에서 마주한 순간의 감각들을 캔버스에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며 "아울러 나무와 풀 등 식물의 구체적 형상이 사라진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통해 오롯이 감각에만 집중하고 심상으로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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