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경기도시공사가 이번에는 건설 예정인 주택을 매입,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주택으로 공급한다.
도시공사는 지하철역이나 광역버스 정류장 경계로부터 500m 거리에 있는 주택 중 건축 허가나 사업 승인이 이뤄지기 전 단계인 주택을 사들여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직주일체형 주택으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주택에 거주할 청년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수원·용인시에 각각 16~25가구를 조성, 최대 50가구를 마련한다.
해당 주택에는 청년들이 창업 과정에서 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을 꿈꾸지만 집은 물론 업무공간 마련이 벅찬 청년들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것이다.
한편 도시공사는 기존 주택을 매입,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에 많게는 시세의 50%로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도시공사는 지하철역이나 광역버스 정류장 경계로부터 500m 거리에 있는 주택 중 건축 허가나 사업 승인이 이뤄지기 전 단계인 주택을 사들여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직주일체형 주택으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주택에 거주할 청년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수원·용인시에 각각 16~25가구를 조성, 최대 50가구를 마련한다.
해당 주택에는 청년들이 창업 과정에서 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을 꿈꾸지만 집은 물론 업무공간 마련이 벅찬 청년들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것이다.
한편 도시공사는 기존 주택을 매입,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에 많게는 시세의 50%로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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