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의 '도농역'을 '다산중앙역'으로 이름을 바꾸는 주민서명(1월28일자 8면 보도)이 1만명을 넘어섰다.
2일 남양주시 도농역 명칭개정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부영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한화, 힐스테이트, 동부 센트레빌, 남양아이, 한신, 가운동 다산 휴먼시아 등 20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해 주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이번 주에는 서명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별로 서명운동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현재 도농역 명칭개정 추진위에는 다산동 일대 20개 아파트회장협의회(30여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명 운동은 아파트별로 이뤄지고 있다.
도농역 명칭 개정 추진위는 역사 명칭 개정사유와 관련해 지난 1월 아파트 출입구에 협조문을 붙이고 명칭 개정사유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현재 도농역 주변에는 중앙도서관, 검찰청, 법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제2청사, 등기소 등 남양주시의 행정 기관을 비롯한 관공서가 집중돼 있으며 1㎞ 구간 이내에는 20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2일 남양주시 도농역 명칭개정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부영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한화, 힐스테이트, 동부 센트레빌, 남양아이, 한신, 가운동 다산 휴먼시아 등 20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해 주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이번 주에는 서명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별로 서명운동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현재 도농역 명칭개정 추진위에는 다산동 일대 20개 아파트회장협의회(30여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명 운동은 아파트별로 이뤄지고 있다.
도농역 명칭 개정 추진위는 역사 명칭 개정사유와 관련해 지난 1월 아파트 출입구에 협조문을 붙이고 명칭 개정사유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현재 도농역 주변에는 중앙도서관, 검찰청, 법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제2청사, 등기소 등 남양주시의 행정 기관을 비롯한 관공서가 집중돼 있으며 1㎞ 구간 이내에는 20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추진위는 "도농역은 시민과 외부인에게 혼란을 주고 거점도시 남양주를 대표하는 역명으로 부적절하다"며 '도농역'을 '다산중앙역'으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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