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일자리 미스매칭 심각… 긴급대책 필요"

도의회 특위, 광역의회 첫 보고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3040세대의 일자리정책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보고서를 내놨다.

경기도는 지역별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분석돼 긴급 지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일자리특위에 따르면 도는 고용상황이 지역별로 달라 차별화된 해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4차산업혁명과 산업구조의 재개편에 따른 신산업 분야의 고용훈련 부문에 대한 서비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기존 일자리정책들이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함께 지적됐다. 도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일자리정보제공 프로그램에 대해 양질의 일자리발굴과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는 점도 개선안으로 제시됐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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