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 화재 및 범죄 피의자 초기 대응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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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의 활약으로 초기 화재 진압 및 범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전경. /오산시 제공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이 초기 화재 진압 및 범죄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2일 오후 1시30분께 은계동 명성식당 부근 CCTV를 확인 중 바람 방향으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지난 3일에는 오전 2시50분께 오색시장 주택가 골목에 세워진 차량을 배회하는 등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 3명을 확인해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차량털이범 현장 점거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통합플랫폼 운영과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관제 솔루션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종합안전센터로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관제요원 16명을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했으며 이들은 24시간 시 전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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