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센터 '마을미디어 지원사업' 참가 모집

'마을을 담다(談多)' 시즌2 선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미디어 참여를 위한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 '마을을 담다(談多)'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을 담다'는 주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함께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센터가 자체 지원하는 '방방곡곡 마을미디어' 사업, 센터와 인천 연수구가 공동 운영하는 '연수구 주민마을방송팀'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방방곡곡 마을미디어' 사업은 인천과 경기 서부권(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화성·평택) 주민단체 6개를 선정한다. 마을미디어를 위한 컨설팅, 전문 교육과 장비·시설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인천과 경기 서부권 주민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마을 만들기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2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mediaplay@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시청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주민마을방송팀' 지원사업은 구성원의 거주 지역이 연수구인 7개 주민단체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연수구 홈페이지(www.yeonsu.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hoon5534@korea.kr)로 보내면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연수구 마을자치과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은 "미디어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제작된 마을 콘텐츠 영상이 실제 방송될 수 있도록 지역 방송국과 프로그램 편성 또한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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