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암동 스포츠센터에 휴관 안내문이 걸려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말·흥선청소년문화의집, 장암동 스포츠센터가 임시 휴관 한다.
9일 의정부청소년재단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기관 및 시설들은 오는 29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으로 각 기관 등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은 휴강 및 연기된다.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을 운영하는 장암동 스포츠센터의 경우 2월 강습을 3월 강습으로 이월하고, 이미 등록한 사람이 요청하면 차감금액 없이 전액 환불한다는 방침이다. 장암동 스포츠센터는 일일 이용객이 1천500명으로 이중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이용객의 약 30%에 해당하는 생활체육시설이다.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스포츠센터의 휴관이 불가피하다"며 "휴관 기간은 추후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9일 의정부청소년재단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기관 및 시설들은 오는 29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으로 각 기관 등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은 휴강 및 연기된다.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을 운영하는 장암동 스포츠센터의 경우 2월 강습을 3월 강습으로 이월하고, 이미 등록한 사람이 요청하면 차감금액 없이 전액 환불한다는 방침이다. 장암동 스포츠센터는 일일 이용객이 1천500명으로 이중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이용객의 약 30%에 해당하는 생활체육시설이다.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스포츠센터의 휴관이 불가피하다"며 "휴관 기간은 추후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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