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구 획정안' 내달 5일 본회의 처리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20-02-14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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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3일 4·15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안을 다음달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과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선거구획정위원장인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과 회동한 뒤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야 행안위 간사는 이날 선거구획정위로부터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주요 일정과 쟁점 사안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입장을 조율했다.

홍 의원은 "선거구획정안은 3월 5일 본회의에서 마무리 짓는 것으로 일단 대체로 일정을 협의했다"며 "선관위에서 비례대표 기탁금 등과 관련한 헌법불합치 사항에 대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요청해와, 이는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해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획정위에서 오는 24일까지 국회의장이 선거구 획정 기준을 통보해줘야 향후 국회 의결 절차까지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희망 사항을 얘기했다"고 밝혔다.

여야 행안위 간사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인구 상하한선 기준과 분구·통폐합 선거구 규모 등 쟁점 사안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인구 변동과 상하한 설정에 따라 2∼3곳씩 분구·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당은 각각 1곳으로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절충이 시급하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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