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최대규모 100kw급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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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킨텍스 제1전시장 주차장 내에 위치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가 오픈했다. 충전소개소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킨텍스 제공

킨텍스에 최대규모 100kw급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가 오픈한다.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관람객과 일반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초급속 전기차충전소를 구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의 킨텍스 제1전시장 주차장 내에 위치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에 오면 30분 이내에 10대가 동시 완충이 가능하다.



킨텍스는 현재 제 1,2전시장(전시면적 1만8천㎡) 규모로 연간 600만명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전시장이다.

충전소의 시설은 100kW 초급속충전기 10기가 설치돼 있고 기존 급속 충전기 50KW에 비해 2배 용량으로 초급속 충전이 가능해졌다. 전체 전력공급 800KW 시설로 지능형 전력배분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전기차충전소 이용고객에게는 일정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기존 전기차 사용자들이 겪었던 긴 충전 시간과 충전기 사용 대기, 주차 이용 불편이 동시에 해소 될 전망이다.

또 충전소 이용객 편의를 위해 터치스크린을 통한 화면 안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충전기를 조작 할 수 있다.

킨텍스관계자는 "국내최대규모 초급속 전기차충전소 개소를 기념해 이용고객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고 밝혔다.

임창열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규모 초급속 전기차충전소의 개소로 킨텍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일반시민분들도 편리하게 친환경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계 정상수준의 전시장으로 친환경 스마트 전시장 운영을 위한 신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달 15일 제3전시장 건립(전시면적 총 17만8천㎡로 확장) 확정 됨에 따라 향후 연간 약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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