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지역화폐 '부평e음' 내달 2일부터 발행

박현주 기자

발행일 2020-02-17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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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코나아이(주) 관계자가 지난 14일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e음 전자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는 다음 달 2일부터 전자식 지역화폐인 '부평e음' 카드 발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평e음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의 전자식 지역화폐 플랫폼인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거나 부평구청 1층 로비에 마련할 현장발급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평e음은 인천 전역의 가게에서 쓸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차량판매점, 대형 가전제품 유통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부평e음 사용자는 일반 가맹점에서 인천e음처럼 결제액의 최대 4%까지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부평구 내 '혜택 플러스 가맹점'에서 부평e음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2% 캐시백을 추가해 최대 6%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부평구의 '혜택 플러스 가맹점' 가운데 일부 업소에서는 1~5%의 현장 할인 혜택도 준다.

부평구에서 '혜택 플러스 가맹점'에 가입하는 사업주는 연 매출액에 상관없이 카드결제 수수료 0.5%를 지원받는다. '혜택 플러스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부평구 경제지원과(032-509-6567)나 코나아이 고객센터(1811-8668)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e음 발행이 주민의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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