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통닭구이 닥트서 불… 10분만에 진화

김동필 기자

입력 2020-02-16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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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통닭구이 닥트(공기가 빠져나가는 배관)에서 불이 났다.

16일 오후 3시 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통닭구이 닥트(공기가 빠져나가는 배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계동 소재의 한 참나무장작 통닭구이 가게에서 발생한 불티가 닥트 내 기름 찌꺼기에 튀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원남부소방서 대원들은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일반적으로 닥트 화재의 경우 가연성이 높은 기름과 찌꺼기에 불이 튀어 발생하는데, 소재 특성상 재빨리 화재를 진압하지 않으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

소방 관계자는 "닥트 화재 예방을 위해선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부를 청소하는 게 중요하다"며 "기름 화재에 적합해 음식점에 비치해야 하는 K급 소화기도 꼭 비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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