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 홀몸노인 식사권

코로나19 극복… '십시일반 온정 릴레이'

김환기 기자

발행일 2020-02-18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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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꽃마름 식당대표 취약노인들께 식사권 제공

고양시는 최근 시청에서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사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꽃마름 일산그랜드백화점(대표·한원석)은 코로나19 사태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끼니 해결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기탁했다.

식사권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일산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원석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식사권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사태로 요식업이 아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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