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장호원 현장시장실'서 회의 주재… 인근 식당서 오찬

서인범 기자

입력 2020-02-17 14:13:46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20021701000825200041921.jpg
엄태준 이천시장이 장호원 경제 살리기 행보에 맞춰 17일 장호원 현장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이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우선 지역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서 관내 식당 이용을 정례화하기로 했고 17일 장호원읍 이황1리에 마련된 현장 시장실에서 당면 현안사항 위주의 간부회의를 개회한 후 다 같이 마을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엄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시가 직면한 현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계획으로 중국 우한 교민 전원이 무사히 퇴소하는 날까지 시민안전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전면 취소(연기)했던 시 주관 행사를 지역 경제 침체를 우려해 앞으로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아래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 각 기관사회단체 주관 자체행사도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아래 개최하도록 권고하고 지역 상가 및 음식점 이용, 지역 특산품 구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 시장실은 국방어학원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한 우한 교민이 퇴소할 때까지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장호원읍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서인범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