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탄 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6차 2관왕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2-18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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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이어 1000m 금메달 획득
여자부 김지유도 1000m서 1위

'대한민국 에이스' 박지원(성남시청)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다관왕에 올랐다.

박지원은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6차 대회 1천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9초402의 성적으로 1분29초528을 기록한 김동욱(스포츠토토)을 뒤로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1천500m에서도 우승한 박지원은 이날 1천m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 세계랭킹 1위로서의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박지원은 지난 월드컵 5차 대회에서 3관왕을 거둔 것에 비해 이번 6차 대회에선 5천m 계주에서 대표팀이 실격돼 3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여자부 김지유(성남시청)도 금메달을 따냈다. 김지유는 1천m 결승에서 1분32초552를 기록해 한유통(중국·1분32초635)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여자 3천m 계주 결승에 나선 김지유·노아름(전북도청)·이유빈(성남 서현고)·서휘민(안양 평촌고)은 4분10초772로 네덜란드(4분10초255)와 캐나다(4분10초740)에 이어 동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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