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오늘 개막]'화려한 겨울왕국' 경기도 18연패 도전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2-18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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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경기 유동한·이승아 피겨金
유영, 20일 쇼트프로 연기 스타트
빙속 박상언·김윤지 다관왕 노려
쇼트트랙 김다겸·최민정도 기대

경기도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른 컬링에서 종목 우승하면서 18연속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18~21일까지 4일간 성남시를 비롯 강원, 서울, 경북 등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체전에 도 선수단은 총 578명(선수 448명·임원 130명)을 파견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 등 빙상 종목과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등 스키 종목,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에 총출동한다.

도 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금 92개 획득을 목표로 총 1천276점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 18연패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우선 도는 피겨 종목이 진행된 17일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초 싱글D조 유동한(광명 안현초)과 여초 싱글D조 이승아(안양 샘모루초)가 각각 금맥을 캤다.

여기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으로 등극한 유영(과천중)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유영은 오는 20일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도는 대회 첫날부터 빙상에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를 벌인다. 스피드스케이트 종목에서 박상언(동두천고)이 4관왕에 도전하고, 같은 학교 김윤지는 3관왕을 노린다. 또 크로스컨트리에선 이건용(경기도체육회)이 3관왕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김다겸·최민정(이상 성남시청), 황대헌(한체대)도 다관왕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컬링팀은 금 2개, 은 2개, 동 1개 등을 따내며 3년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의정부 회룡중(스킵 강보배·서드 박한별·세컨드 안소현·리드 이유선)은 여중부 결승에서 강원 남춘천여중을 9-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3일에도 의정부고(스킵 박상우·서드 문시우·세컨드 최재혁·리드 서지민)는 남고부 결승에서 경북 의성고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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