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1일차]안양 한라 '전국 호령'… 경기 쇼트트랙 '金金金金 레이스'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2-19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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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육대회
노도희, 1500m '3위' 1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일반부 1천500m 준결승에서 노도희(화성시청·오른쪽)가 선두로 나가고 있다. 노도희는 이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근명중 아이스하키 대구 꺾고 결승
남초부 2천m 릴레이 대회新·우승
바이애슬론 곽헌경 銀 염혜진 銅


경기도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8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순조롭게 뗐다.

도는 18일 강원도 평창 등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293점을 획득, 서울(종합점수 211점, 금 11·은 7·동 11개)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도는 아이스하키에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안양 한라는 자존심 대결을 펼친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명킬러웨일즈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등부에선 안양 근명중이 준결승전에서 대구스포츠클럽을 9-1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강원 주니어 하이원을 8-1로 누른 서울 경희중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도는 '효자종목' 빙상 쇼트트랙에서도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하루에만 4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중부 1천500m 결승에선 이동현(의정부 녹양중)이 2분27초30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김건우(한체대)와 김병준(고양시청)도 남대 및 남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서 각각 3분07초010, 2분26초39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 남초부의 김재원(성남 매송초)·김준하(보평초)·박서준(고양 동산초)·김유성(주엽초)은 2천m 릴레이에서 2분53초230의 대회신(종전 2분54초500)을 세우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바이애슬론 경기에선 여초부 개인경기 4㎞에 나선 곽헌경(포천 일동초)이 18분3초1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부 개인경기 12.5㎞에 출전한 염혜진(포천 일동고)도 최근 열린 장관컵에 이어 이날 51분47초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도는 대회 2일차에도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 스케이팅)과 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를 앞세워 본격적인 금빛 퍼레이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평창/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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