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야 경쟁' 최항·정현·김창평 "양보 못해"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02-21 제15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비활동기간에도 홈구장서 구슬땀
스프링캠프 포구 밸런스 등 중점


emblem_03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올 시즌 내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SK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최항, 정현, 김창평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 선수는 비활동 기간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홈 경기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유망주 캠프에서 습득한 기본기와 경기 감각 등을 유지하기 위한 개인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한다.

스프링캠프에서도 무주공산인 내야 포지션을 놓고 이들 젊은 내야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SK는 김일경 코치를 중심으로 이대수, 홍세완 수비 코치 등이 이틀에 한 번씩 이 선수들의 개별 수비 훈련을 이끌고 있다.

김일경 코치는 "정현, 김창평, 최항 선수가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타구를 잡아낼 수 있도록 확률 높은 자세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캠프 중반부터는 정립된 플레이를 가지고 선수 본인들에게 맞는 가장 좋은 포구 밸런스, 포구 리듬, 포구 타이밍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코치는 내야 센터라인에 대한 홈 팬의 걱정에 대해선 "호주 유망주 캠프 때부터 내야 센터라인 안정화를 위해 개개인의 수비 능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정현, 김창평, 최항 3명의 선수들이 시즌 때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