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정박중인 선박 침수… 해경, 펜스설치 긴급 방제작업

김주엽 기자

발행일 2020-02-24 제6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4시10분께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7.93t급 선박이 침수돼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당시 선박에는 선원이 근무하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배에 실려 있던 경유 200ℓ가 유출되지 않도록 에어 펜스를 설치하고, 배수 펌프와 잠수 펌프를 동원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또 선박 파손 부위를 응급 수리한 뒤, 동구 만석동에 있는 조선소로 이동 조치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선박에 연료유가 실려 있었으나, 방제작업을 벌여 (기름이) 해양에 유출되지는 않았다"며 "선장을 상대로 파손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