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발생… 과천 신천지교회 참석자

이석철·권순정 기자

입력 2020-02-24 14: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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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홈페이지 캡처

안양시에 코로나19 환자가 1명 추가됐다. 지난 22일에 이어 2명 째다.

시는 두 번째 확진자가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에서 서초구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본 33세 남성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현재 자가격리 중이나 곧 안성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안양 두 번째 확진자는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 신천지교회 9층에서 예배를 본 뒤 발열 증상이 나타나 20일 오후 3시35분에 범계역 평촌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같은 건물 내 평촌범계약국에서 오후 3시41분에 처방약을 조제 받아 복용했다. 이후 지난 23일 오후 4시53분 동안구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4일 양성자로 확인됐다.

시는 부인(35)과 딸(0)도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확진자가 이용한 병원, 약국, 거주 지역을 방역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경각심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외출할 때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사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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