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문화계도 '코로나 포비아'… 박물관·미술관·공연장 문닫아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2-25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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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DB

道산하 일제히 휴관 '개장 미정'
경기필, 고양 등 연주일정 취소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기도 문화·예술이 멈췄다.

우선 도내 산하 문화기관들이 24일부터 일제히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임시 휴관 대상은 경기도박물관·경기도미술관·백남준아트센터·실학박물관·전곡선사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경기상상캠퍼스·경기창작센터·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등이다. 휴관 완료 시기는 미정이다.

따라서 각 문화 기관이 운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 및 관람 예약과 대관 업무, 편의시설도 잠정 중단된다.

공연계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날부로 임박해 있는 공연 및 예술아카데미 등에 대해 취소 또는 축소진행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현재 취소가 확정된 공연은 오는 2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과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필하모닉 '앤솔러지 시리즈Ⅰ'을 비롯 다음달 6일과 7일 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필하모닉 '앤솔러지 시리즈Ⅱ'이다.

아울러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레퍼토리 시즌제 첫 번째 작품인 '브라보 엄사장'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축소돼 운영되고, 현재 진행 중인 예술아카데미(교육강좌)는 다음달 말까지 전면 휴강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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