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앨범 나오자마자 美·英 차트 싹쓸이

21일 발매 '맵 오브 더 솔:7' 판매량 힘입어 빌보드200·오피셜 정상 1위 눈앞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2-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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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과 영국의 팝차트 동시 석권을 예약하며 K팝 역사를 또 한번 다시 쓰게 됐다.

빌보드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오는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힘입은 것인데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와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예를 들어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한 경우 전통적인 음반 1장을 산 것으로 간주 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2018년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등 직전 3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평가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했다.

오피셜 차트는 같은날 방탄소년단 새 앨범이 이번 주 CD와 다운로드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경쟁 주자 3팀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맵 오브 더 솔 : 7' 순위가 포함된 공식 차트는 빌보드의 경우 3월 7일자 차트로, 3월 1일(현지시간)께 상위 10위권이 먼저 발표될 전망이다. 오피셜 차트는 28일께 발표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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