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평화누리도 '빗장'… 경기관광공사, 캠프그리브스등 대관중단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2-27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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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코로나대응관련 임진각평화누리 사진 2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DMZ관광도 직격탄을 맞게 됐다.

26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바뀜에 따라 지난 25일부로 DMZ관광의 대표적 장소인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와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의 대관을 전면 중지했다.

아울러 DMZ생태관광지원센터 공연장, 관련 부대시설, 임진각평화누리 내 체험시설인 임진강 독개다리와 벙커전시관의 운영도 중단했다. DMZ관광이 사실상 멈춰선 셈이다.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바뀌면서 확산, 전염 방지를 위해 임진각평화누리도 대관을 중단한다"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앞으로 대응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도 관광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지원 대응을 계속하기로 했다. 우선 공사 직원 중 노약자와 영유아 가정 직원 대상 연가사용 촉진을 권고하고, 근무 시간 동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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