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추홀구에서 인천 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중국인 상대 관광가이드'

김민재 기자

입력 2020-02-25 1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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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한국인 관광 가이드가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지역의 3번째 확진 환자다.

인천시는 이날 브리핑을 열어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5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 격리 병동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26일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관광 가이드를 한 뒤 5일 뒤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이달 13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사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 했다. 

A씨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23일 다시 사랑병원을 찾았고, 검체 채취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흉부 엑스레이에서는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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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A씨가 격리 중인 인하대병원에 역학조사관을 보내 정확한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인천시는 동거 중인 A씨 어머니와 사랑병원 선별진료소의 의사·간호사 등 모두 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선별진료서 설문지에 신천지와 연관이 없으며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없다고 기재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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