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 '할랄푸드 식당' 오픈

김환기 기자

발행일 2020-02-27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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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전시장 고양 킨텍스에 할랄푸드 식음사업장이 문을 열었다.

할랄푸드란 할랄에 의해 무슬림에게 허용된 식음료로 과일, 야채, 곡류 등 식물성 음식과 어류, 어패류 등의 해산물 등을 뜻한다. 이슬람의 종교의식에 따라 도살된 육류와 같이 이슬람 율법 아래에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들을 총칭한다.

최근 국내에는 이태원을 중심으로 할랄푸드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번지고 있을 정도로 할랄음식점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종교인이 먹는 음식으로 생각했지만 대량 생산, 유통되는 식품에 비해 신선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 돼 '웰빙'을 추구하는 세태와 맞아떨어졌다.

26일 문을 연 킨텍스 할랄푸드 음식점은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자리한다. 운영은 식자재 공급 업체인 '알페도코리아'의 '에페스케밥(Efes kebab)'이 맡았다.

대표 음식으로는 닭고기, 양고기를 이용한 케밥과 야생난초뿌리인 살렙을 원재료로 하는 쫀득한 식감의 터키식 아이스크림이다.

킨텍스는 최근 제3전시장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관람객 1천만명 방문을 예상해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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