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亞 정상'… 파이널 취소로 사할린과 공동우승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2-27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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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가 2019~202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2년 만에 정상 자리에 올랐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본부는 지난 25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29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한라와 러시아 사할린의 플레이오프 파이널 시리즈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한 한라와 사할린은 2019~2020시즌 공동 우승팀이 됐다.

리그 본부는 "경기장을 찾게 될 관중, 선수, 구단 관계자들을 코로나19에서 보호하고자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파이널 취소 사유를 전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지난주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25일 안양 빙상장에서 벌어진 한라와 일본 오지 이글스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한라는 오지를 2승1패로 물리치고 2년 만에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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