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다닌다… 3월말 개통 예정

경의선 전철 '문산역~임진강역' 6㎞ 구간이 3월 개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문산역~임진강역' 구간 전철 연장 공사가 끝나 현재 3월 말 개통을 위해 시설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산역~임진강역' 구간은 단선으로, 전력선이 설치 돼 있지 않아 하루 한 차례 평화열차(DMZ-train)만 운행했다.



이에 시설공단은 388억원을 들여 전력선을 설치하고 승강장을 개선해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전철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

시설공단은 향후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 3.㎞ 구간에 대해서도 연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의선 철도는 지난 2000년 남북 합의에 따라 문산~판문~개성 간 27.3㎞가 단선으로 복원됐으며 문산역까지 복선전철로 연결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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