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KF80)를 1인당 50매씩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옹진군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981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총 4만9천50매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현 상황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