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명 김포을 예비후보 "사회문제해결 적임자 이회수 지지"

김우성 기자

입력 2020-02-28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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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7일,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바닥의 명함을 줍는 노승명 예비후보.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기성 정치의 당리당략을 극복하겠다며 김포시을 선거구에 도전했던 노승명(38)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같은 당 이회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애초 지난 15일 김포을 경선주자로 김준현(53)·박진영(51)·이회수(58) 예비후보를 선정했다가 24일 재심을 통해 박상혁(47) 예비후보를 추가했다. 이를 놓고 민주당이 청년 정치인 육성을 외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일각에서 새어나왔다.

노승명 예비후보는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김포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정치 혁신과 김포의 변화는 계속돼야 합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김포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김포에 있어야 한다"며 이회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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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3일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당시 노승명 예비후보.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이회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로 그는 "김포지역 항일독립투사 이종근 애국지사의 후손으로 대대로 터를 잡고 김포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진정한 김포의 후보"라며 "불평등, 양극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등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에 깊이 고민해온 후보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노승명 예비후보는 끝으로 "이제 김포는 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시대와 사회에 헌신한 이회수 예비후보 지지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나는 김포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포을 후보자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노승명 예비후보는 지스옥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6월부터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특보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다가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 네 아이의 아빠로 '아동수당 현실화',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 김포지역 평균연령을 반영한 공약을 들고 나와 주목받았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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