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미국노선 출국 승객도 발열체크

공항만/대한항공 출국 항공편에 대해서도 발열체크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순차적 확대·기내 소독도
탑승구에 열화상카메라·체온계 설치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 여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미국 노선을 시작으로 출국 항공편에 대해서도 방역과 승객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국 노선 항공편에 대해 승객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추가적인 기내 소독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미국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와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승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증상의 하나인 37.5℃ 이상 체온 승객은 탑승이 제한된다.



대한항공은 미국 노선뿐만 아니라 다른 노선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정운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