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릉관광지 캠핑장 '체류 강화'

파주 공릉캠핑장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캠핑장에 카라반 10대를 올 하반기 중 추가 설치해 체류형 캠핑관광지로 확대 운영한다. /경인일보DB

카라반 10대 하반기 중 추가 설치
市, 시설·인프라도 지속 보강키로


파주 공릉관광지가 체류형 캠핑 관광지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공릉관광지 캠핑장에 카라반 10대를 올 하반기 중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공릉관광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에 카라반 10대와 기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시설을 지속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공릉관광지 캠핑장은 2015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을 조성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호응이 좋으며 연중 100일 이상이 매진일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카라반 이용요금은 주중 9만원, 주말 13만원이고, 캠핑 이용요금은 주중 2만원, 주말 2만5천원이다.

카라반은 파주시민, 다자녀, 장애인 등의 경우 30% 할인이 적용된다.

최종환 시장은 "카라반 추가 조성으로 성수기와 주말에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관광인프라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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