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GS칼텍스앞 '선두 탈환 화력쇼'

압도적 공격력 앞세워 '셧아웃'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03-02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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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양효진11
포효하는 양효진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득점에 성공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최강팀인 수원 현대건설이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서울 GS칼텍스를 제압하고 사흘 만에 선두에 복귀하는 등 정규리그 우승을 목전에 뒀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8)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GS칼텍스(승점 54)의 연승행진을 저지함과 동시에 승점 55로 리그 1위를 탈환했다.

현대건설은 용병 헤일리(14득점)와 양효진(16득점·4 블로킹), 정지윤(17득점·3 블로킹·1 서브에이스)이 고르게 점수를 가져갔다. 1세트에선 헤일리와 정지윤이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탄탄한 리시브로 상대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2세트 20-21로 끌려갔으나 정지윤의 오픈 성공으로 동점을 만든 뒤 GS칼텍스의 범실로 23-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정지윤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3세트 들어 고비 때마다 양효진이 GS칼텍스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냈고 이다영의 서브 에이스까지 더해지면서 3-0 완승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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