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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행동요령과 예방수칙 안내문을 7개국 언어로 번역해 모든 소속기관에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행동 요령과 예방수칙이 적힌 안내문을 7개국 언어로 번역해 모든 소속기관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를 위한 조치다.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몽골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총 7개 국어로 번역됐다. 제작은 공립 다문화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의 협조를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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