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남양주시 당원협, '퓨처 메이커' 공천 중단 촉구

이종우 기자

입력 2020-03-02 1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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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미래통합당 남양주시을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가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당의 '퓨처 메이커(Future Maker, 청년 벨트)'에 따른 공천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미래통합당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전쟁에서는 이기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선거는 전쟁이다. 전쟁은 분명 승리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와 기회균등, 평등, 공정, 정의란 가면 아래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남겨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원통한 대한민국의 실정을 바로 잡기 위한 일이 우리 미래통합당이 해야 할 일이며 그 방법의 가장 첫걸음은 바로 승리하는 공천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을 당원협은 "그동안 우리 지역구 공천은 지역주민의 반감만 사는 공천으로 이어져 왔다. 유권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승리하는 현명한 공천을 해야 한다. 지역주민들의 생각이나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탁상행정에 의해 이뤄진다면 과연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보수의 통합을 부르짖었던 우리 미래통합당이 무엇이 바뀌었으며 또 무엇을 바꿀 수 있겠는가. 과거의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미래통합당의 행태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남양주을 당원협의회는 "▲공정한 공천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지역의 실정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즉, '퓨처 메이커' 지역에 속한 남양주을 선거구를 즉각 경선지역으로 바꿔야 한다 ▲'청년 벨트'란 탁상적인 이론에서 벗어나 지역의 실정이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바로 인지하고 이기는 선거를 하기 위한 후보에게 공천해야 한다 ▲지금껏 민주당의 텃밭 이였던 남양주을 지역을 이번엔 확실한 승산이 있는 3선 시장을 역임한 이석우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상대를 이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청년벨트'란 짜맞추기식 공천을 즉시 중단 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른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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