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규 미래통합당 남양주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 택시기사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해 듣고 있다. /안만규 예비후보 제공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근 남양주시 을 선거구를 청년 벨트로 지정해 청년 정치인을 전략 공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 지역 총선 구도가 미로로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당 선거구의 안만규 예비후보가 3일 공관위의 '이기는 공천, 혁신 공천'을 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공관위가 언급한 청년 벨트에 대해 선배들의 정치적 계산에 청년 인재들이 휘둘리게 되는 정치란 현실의 벽에 부딪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뒤 "청년 정치의 올바른 방향은 대한민국의 희망, 미래를 짊어진 청년을 훌륭한 정치적 역량과 올바른 인격을 갖춘 인재로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공천의 가장 큰 잡음은 전략 공천인데 지역구에서 오랜 시간 기반을 닦고 공을 들였던 인사들에게 전략 공천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도둑맞는 것이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이고 예비후보의 반발보다 더 무서운 것은 지역주민들의 반발"이라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항상 정치적 책임은 무겁고, 특히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기에 항상 겸손함과 봉사하는 마음, 엄격한 도덕적 인격은 기본 중 기본이다. 막말로 국민들 마음에 상처를 준 정치인이 한 두명이 아닌 상황에서 청년들이 어떤 정치를 배울 지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공관위에 혁신 공천, 이기는 공천을 해주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공관위가 언급한 청년 벨트에 대해 선배들의 정치적 계산에 청년 인재들이 휘둘리게 되는 정치란 현실의 벽에 부딪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뒤 "청년 정치의 올바른 방향은 대한민국의 희망, 미래를 짊어진 청년을 훌륭한 정치적 역량과 올바른 인격을 갖춘 인재로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만규 미래통합당 남양주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만규 예비후보 제공 |
안 예비후보는 "공천의 가장 큰 잡음은 전략 공천인데 지역구에서 오랜 시간 기반을 닦고 공을 들였던 인사들에게 전략 공천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도둑맞는 것이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이고 예비후보의 반발보다 더 무서운 것은 지역주민들의 반발"이라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항상 정치적 책임은 무겁고, 특히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기에 항상 겸손함과 봉사하는 마음, 엄격한 도덕적 인격은 기본 중 기본이다. 막말로 국민들 마음에 상처를 준 정치인이 한 두명이 아닌 상황에서 청년들이 어떤 정치를 배울 지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공관위에 혁신 공천, 이기는 공천을 해주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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